삼성전자 우선주란?

삼성전자 우선주란?

최근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산으로 시중에 많은 자금이 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학개미운동으로 일명 주린이들이 대거 주식시장으로 몰리고있는데요, 저또한 주린이로 이제 막 주식에 발을 담그고 담금질을 하는 중입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소위 우량주에 투자하는게 안정적이고 여기에 배당금까지 준다면 일단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이 바로 삼성전자인데요, 삼성전자 주식에도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는것, 알고 계시나요?

삼성전자 우선주란?

얼마전 저 역시 주식계좌를 개설한지 얼마 안되 CMA에 있는 통장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4주 샀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우선주의 존재조차도 모른채 보통주를 샀는데 우연히 "삼성전자우"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란?

일반적인 주식을 구매할때의 보통주인 삼성전자 주식이며 포스팅 현재는 55,600원입니다.

보통주의 경우 1주를 사게 되도 여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통상 드라마에 자주나오는 장면인 주주총회 참석을 할 권한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란?

삼성전자우의 경우 현재 47,500원입니다.

우선주는 앞서 말씀드린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자세한 차이는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는?

가격차이

앞서 말씀드린 보통주의 의결권이 없는 대신 우선주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통상 30%정도 차이가 나며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약 15%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배당금의 차이

우선주는 배당금을 조금 더 챙겨줍니다.

통상 액면가의 1% 추가배당을 줍니다.

금액으로 보면 적지만 앞서 말씀드린 가격차이로 인한 주식수를 늘리면서 배당금까지 추가되니 1석2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배당금 354원에 배당한 반면에 삼성전자우는 355원을 챙겨줬는데 1원 정도 차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주의 단점?

우선주의 경우 통상 발행량이 많지 않기때에 큰 기업에 비해 작은 기업의 경우 많은 주식을 사더라도 매매가 원활하지 못해 적절한 매도시기를 잡을 수 없을 우려도 있고, 주식수가 적으므로 많은 수량을 사다가는 기장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보통주와 삼성전자 우선주 무엇을 사나?

결론은, 우선주를 사라! 입니다.

통상 우리가 주식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차익실현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업의 의결권행사는 우리 개미들에게는 아직 먼나라 이야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우선주의 장점인 낮은 가격을 이용해 많은 주식수를 보유하고 배당금을 1원이라도 더 받아가는게 우리한테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에는 다른 종목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주식초보들에게는 익숙한 기업이고 리스크가 크지 않기때문에 일정금액은 삼성전자에 넣어놓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 은행적금을 깨고 이제 우선주로 투자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상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래 주식계좌개설방법을 고민하시는 분은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0/08/30 - [금융다이어트] - 주식계좌 개설방법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