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총정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정리

쏟아지는 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이란?

정부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들은 넘쳐나는 정보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인 재난지원금 등은 아직 정확한 세부계획이 나오지 않았고 추후 확정시 지자체에서는 문자 혹은 아파트 공고문 등을 통해 충분히 홍보를 할 것으로 예상되니 조금은 느긋하게 지켜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230만명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한시생활지원사업입니다.

한시생활지원사업 개요

4월1일(수)부터 지자체에서는 한시생활지원을 실시합니다.

4월1일 지급 시작한 지역 : 전북 남원시, 경북 봉화군, 전남 해남군, 강진군

나머지 지자체 : 4월6일부터 대부분 지급할 예정

지급대상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원~140만원 가량의 쿠폰을 지원(3월기준 230만명)

지원액

한시생활지원사업의 지원액은 가구별 구성원수 및 수급대상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위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본인의 수급액을 확인하시면 됩니다.(주거,교육,차상위의 경우 1인가구 최저60만원부터 6인가구 최고148만원까지 지급합니다.)

한시생활지원 쿠폰 수령형태 및 수령방법

정부에서는 추경예산을 편성한 후 229개 시군구에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지역전자화폐(카드)등 지급방식을 제시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지역별로 지역사랑카드(전자화폐)가 75% 지역사랑상품권 14%, 온누리상품권 11%비율로 정해졌습니다. 추후 안내 문자 등 본인 지역의 지자체 별도 안내를 따라 수령받으시면 됩니다.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은 별도 사전 신청이 필요없습니다.

신청인의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확인 후 상품권 수령이 가능합니다. 취약계층등 방문이 어려울 시에는 법정대리인 및 급여관리자 등을 통해 대리수령이 가능합니다. 

사용처

한시생활지원사업으로 지급된 쿠폰은 해당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제외)

온누리상품권으로 수령시에는 전국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덮친 상황에서 유독 우리나라만은 전문적이고 혹은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지원할 정부재난지원금 등은 일정 소득 이하만 주기로 의견이 모아지며 역차별 우려 등 불평의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또한 협의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안건으로 지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